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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추억 및 근황에 대해 - 1

게임/PC게임

by Roadtiger 2019. 9. 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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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 넘게 서비스 되고있는 우리나라 최장수게임의 대표주자인 '바람의나라'

안녕하세요? Roadtiger 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게임은 저의 초중딩 시절을 함께 보냈었던, 저의 인생게임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닌

바람의나라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람의나라는 1996년 출시하여 현재 20년이 넘게 되고 있는 국내 최장수 MMORPG 인데요,

글쓴이 또한 초등학생 시절이었던 2000년부터 지금까지 추억이 생각날때마다 몇년 간격으로 접속만 하는 상황이었고 

이번에는 바람의나라 모바일 출시와 더불어 유튜브에서 광고를 많이 하길래 또 생각이나서 접속해보았습니다.

많이 달라진 로그인화면

바람의나라 갬-성 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깔끔한모습의 로그인화면 입니다.

BGM을 들려드릴순 없으나 예전향수를 자극하는 로그인 음악은 바뀌었습니다ㅠ

신규캐릭터를 생성하여 차근차근 육성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길래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설렘을 갖고

캐릭터를 생성해보았습니다!

많이 세련되어진 새 캐릭터 생성창

옛날 캐릭터생성창의 흔적은 거의 찾아볼수 없는 요즘 바람의나라 캐릭터 생성창입니다.

모두가 같은 평민으로 시작했었던 옛날과는 달리 처음 캐릭터를 생성할때부터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신규직업이고 400레벨부터 시작할수 있다고 설명되어진 차사를 선택하여 플레이 해보겠습니다.

바람의나라를 복귀할때마다 너무 많이 달라지고 어려워져 금방금방 삭제한 기억이 많은데.. 이번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저승사자가 데리러왔습니다..

옛날 말하기도우미의방, 사냥도우미의방을 거치던 시절과는 많이 달라지고 요즘추세에 따라 스토리형식으로

진행되는 형식입니다.

그 중 차사는 염라대왕이 보낸 저승사자를 모티브로 한만큼 저승사자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옛날 바람의나라 시작시 꼭 거쳐야했던 도우미의방

옛날과 비교해지면 정말 많이 달라지긴 한것 같습니다.

아래 채팅창에 해명과 세류의 메시지를 보니 옛날 생각이 더 나는거 같네요.. 진정한 강자는 약자를 도와준다?

이런 멘트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다시 돌아가서..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기술

요즘 바람의나라 스킬은 정말 화려해진것 같습니다.

옛날 사냥터도우미의방을 대신하여 미리 앞으로 배울수 있는 스킬을 허수아비를 시험삼아 체험할수 있는

튜토리얼 과정입니다.

튜토리얼의 최종목표 마고를 쓰러뜨려라!

사냥튜토리얼은 천제의편에 서서 백룡장과 함께 마고라는 악당을 쓰러뜨리는게 목표입니다.

위에 스크린샷을 보면 정말 바람의나라가 아닌 다른게임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정도로 그래픽이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저승사자의 실수..

알고보니 사람을 잘못보고 저승으로 데리고 왔다고 합니다..

차사의 시작점 지옥

화려한 검과 함께 차사의 기본적인 아이템이 템창에 추가되며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레벨400부터 시작하는 캐릭터답게 처음부터 체력과 마력이 어마어마 하네요..

첫임무는 다람지옥에서 지옥토끼를 잡아오라고 합니다.

옛날 생각이 나서 한번 외쳐보았습니다.

세월은 많이 흘렀고 다람쥐와 토끼의 모습을 많이 달라졌지만

처음시작하면 첫 몬스터로 토끼와 다람쥐를 잡는것은 옛날과 똑같네요.

 

생각보다 글이 길어진 관계로 2부로 나누어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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