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 리뷰 하는 Roadtiger라고 합니다. 제가 오늘 가져온 게임은 2년 전에 아주 재미있게 했었던 '블랙 서바이벌'이라는 게임인데요. 2년 전에도 재미가 없어서 그만둔 게 아니라 실수로 게임 데이터를 날려먹어서 어쩔 수 없게 접었던 저에겐 비운의 게임.. 오랜만에 해보니 변한 점도 많이 없고 예전처럼 변함없이 재미져서 이 게임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참고로 이 게임은 2015년에 출시하였고, 4년이 지난 지금도 큐를 돌리면 1분도 안돼서 10명 매칭이 되는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스킨을 구매하는 것 외에는 과금 유도도 없는 갓겜! 블랙 서바이벌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랙 서바이벌의 게임컨셉은 10명의 캐릭터들이 무인도에서 최후의 1인이 살아남을 때까지 서로 죽고 죽이는(?) 배틀 로열 형식의 게임입니다. (예외적으로 연구소를 해킹해서 승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랫글에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보이는 기본 화면입니다. 기본적으로 오른쪽 상단이 인벤토리 하단에 이동, 휴식, 태세의 메뉴가 있고 왼쪽 하단에는 캐릭터의 공격력, 방어력 수치 및 체력과 스테미너의 수치가 표시됩니다.
오른쪽 하단에서 '이동'을 누르시게 되면 무인도 지도가 펼쳐지게 되는데요. 총 22곳의 지역이 있습니다. 장소마다 드랍되는 아이템의 종류가 다르니 원하는 아이템이 드랍되는 장소를 잘 찾으셔서 다니셔야 합니다.
인벤토리상에서 아이템을 한번 눌러보면 그 아이템으로 만들 수 있는 상위 아이템의 목록들이 쫙 나오게 됩니다. 처음엔 하나하나 보면서 찾아다니셔야겠지만 게임을 하시다 보면 이러한 점을 금방 적응하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템을 파밍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화면을 한번 터치하시면 발걸음 소리와 함께 아이템을 얻게 되는데요. 물론 다른 플레이어와 같은 장소에 있다면 다른 플레이어의 모습이 나타나게 되고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창파오'라는 옷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인 '약초'를 구하기 위해 숲에서 어슬렁 거리는 모습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블랙 서바이벌에서의 일반적인 승리 조건은 본인을 제외한 9명을 없애 최후의 1인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방법 말고도 다른 방법이 하나 더 있는데요. 노트북을 만들어서 연구소를 해킹하여, 몇 명이 생존했는지와는 무관하게 게임에서 승리하는 방식입니다. 이 해킹에 특화된 캐릭터가 바로 'JP'라는 캐릭터인데요,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유 패시브 스킬 '해커'라는 스킬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JP가 아닌 다른 캐릭터는 해킹 실패 확률이 존재합니다). 이처럼 연구소 해킹만 성공하면 게임에서 승리하는 사기적인 능력 때문에, 해킹을 하기 위한 노트북을 완성하기 위한 재료를 구하는 것 또한 상당히 어려우며, JP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능력치가 낮기 때문에 싸움을 되도록 피하고 항상 조심히 플레이 하셔야 합니다.
위 그림은 JP로 해킹을 하는 모습입니다. 해킹으로 게임을 우승하기란 정말 힘들지만 성공했을 때의 희열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 위에 스샷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USB를 만들어 두지 않은 상태에서 해킹을 시도하는 모습입니다. (2년만이라..이러면 안 됩니다..ㅠ)
제가 생각하는 이 게임의 최고 장점은 '몰입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게임 진행이 실시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정말 빡집중해서 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라며!
양산형 게임에 질리고 생존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갓겜 '블랙 서바이벌' 강력 추천합니다.
얼른 리뷰 마치고 블랙 서바이벌하러 가겠습니다ㅎㅎ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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