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리뷰) 듀랑고 공략 입문

듀랑고 : 야생의 땅

안녕하세요 Roadtiger 입니다

 

제 블로그에 처음으로 포스팅 하게 될 게임은 작년 18년 1월에 출시가 되었던 '듀랑고:야생의땅' 입니다.

최근 양산형 모바일게임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심한 과금유도가 없이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게임이

무엇이 있을까 유튜브를 통해 찾아보다가 느낌이 딱! 오게 되어 설치하고 플레이하게된 게임입니다.

 

일단 공식사이트에 소개 되어있는 이 게임의 재미요소는

 

#1. 백투더 공룡 시대!
듀랑고에서만 볼 수 있는 리얼한 공룡들.
야생의 공룡들이 서식하고 있는 듀랑고 세계를
개척해 보아요!

#2. 놀이터처럼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야생 라이프!
드넓은 듀랑고에 수놓아진 재료들로
직접 세상을 만들어보세요!
친구들과 함께하면 더 재미있는 건 트루!

#3. 생활 콘텐츠 끝판왕 게임
제작, 요리, 농사, 건설, 사냥, 재봉, 채집, 포획, 채광 등
콘텐츠의 끝은 과연 어디?!

 

라고 설명이 되어있네요!

게임시작화면)

야생의땅을 잘 표현한듯한 공룡과 화산지대 느낌의 로딩화면

12세이용가이며 화산지대로 황폐화된 이미지의 로딩화면!

보기만 야생의 기운이 스멀스멀 느껴집니다

 

2019년 현재를 배경으로 인트로 시작

'서기 2019년 지구' 라는 짤막한 문구와 함께 게임은 시작합니다.

어딘가 모르게 느껴지는 무게감입니다

 

듀랑고의 독특한 캐릭터 선택창

듀랑고는 첫 게임시작을 하면

바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시작되는 일반적인 다른게임들과는 다르게 특이하게

달리는 기차안을 배경으로 하여 탑승객 중 한명을 고르는 방법으로 시작이 됩니다.

 

흥이 많으신 뒷자석 건축회사원..

저는 맨 앞좌석에서 고독히 앉아있는 군인을 선택하였습니다.

군인은 게임시작부터 근접전(전투)레벨이 20인 상태로 시작되구요

뒷좌석에 흥많은 아저씨(건축가)를 고르면 건축레벨이 20인 상태로 시작되니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군인으로 이틀정도 게임을 해본결과 다른 능력치(요리,건축,생존 등)도 금방 레벨 20을 올릴수 있으니

 캐릭터 외관을 보고 고르시길 추천 드리고 너무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ㅎㅎ)

 

 

스토리와 함께 진행되는 튜토리얼

듀랑고의 스토리와 함께 간단한 조작법이 포함된 튜토리얼이 진행됩니다

꼬마가 들고있는 공룡인형이 무언가를 암시하는 듯 하네요..

 

심즈가 생각나네요

튜토리얼 및 스토리 진행과정중 한 장면인 열차내 식당칸입니다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는 상호작용을 할수 있는 곳에 터치를 하면

위 그림과 같이 선택지가 나타나는 형식입니다. (심즈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쉽게 적응 하실 듯 싶습니다)

 

갑자기 분위기 비바람

무슨일이 일어날것만 같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치고 열차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어수선해진 기차 안

주인공은 아까 공룡을 들고 있던 아이가 걱정되어 무사한지 확인을 하기 위해

다시 아이가 있었던 열차칸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기차안은 나무가 자라났습니다

아이가 원래 있었던 열차칸으로 가보았으나 기차안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아이는 커녕 사람들 모두 없는 상황이 되었네요

 

공룡의 첫 등장!

옆 칸에서 들리는 승객의 비명소리를 듣고 이동한 주인공

기차안은 놀랍게도 영화에서나 봤을법한 랩터(?) 가 승객들을 해치고 있었습니다

소방도끼 한자루로 공룡과 대치중인 위기의 주인공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나타난 거대공룡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으나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서 등장한 거대한 공룡의 주둥이!

 

!!

결국 자신보다 상위포시작인 거대공룡에게 잡아먹히기 직전인 랩터입니다.

(잡아먹히는 장면은 잔인하다고 생각하실수 있어서 생략했습니다 결국엔 잡아먹혔습니다!)

거대공룡의 습격으로 기차는 탈선하게 되며 주인공은 의식을 잃게 됩니다

 

기차에서 튕겨져 나와 운좋게 살아난 주인공

정글을 헤메는 주인공

운좋게 살아나 정신을 차린 주인공이

공룡들이 살고있는 야생의 땅을 헤매게 되는것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되게 됩니다

이번포스팅은

첫 게임시작에서 튜토리얼 까지의 과정을 간략하게 설명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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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플레이해본 느낌은

다이아.루비를 이용하여 가챠(뽑기)를 하는 요소가 주류인

요즘 모바일게임들과는 다르게 컨텐츠도 다양하며

확연히 차별성이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본인이 서바이벌·생존 분야에 관심이 있고 꾸미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에겐

추천드릴수 있는 모바일 게임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직은 모닥불 지펴가며 재미있게 생존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